피마자 오일 기반 ‘릴산’ 등
2022년 생산 시작 계획 소식

프랑스 화학품 및 소재 기업 아르케마(Arkema)가 싱가포르에 천연소재 하이 퍼포먼스 폴리머 공장을 만든다.

아르케마는 기업의 플래그십 제품 릴산 폴리아미드 11(Rilsan polyamide 11) 등을 생산하게 되는 주롱 아일랜드 새 공장 추진에 대해 최근 알렸다. 공장은 2022년 상반기에 생산을 시작하게 될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피마자 식물을 가지고 생산을 하게 된다. 아르케마의 글로벌 폴리아미드 11 캐퍼를 50% 증가기키게 된다.

프로젝트는 2017년 처음 발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 이후, 프로젝트가 2022년 상반기 생산 시작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전한 것이다.

아르케마는 고품질 ‘바이오-써큘러’ 자재 수요가 증가하는 관계로 새 공장을 위해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ilsan 폴리아미드 11은 신에너지자동차, 3D 프린팅, 소비재, 전자제품, 스포츠 및 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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