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tle-neck 공정에 로봇과 IT를 접목한 자동화 완성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은 지난 26일 구미에 위치한 스판덱스 공장의 ‘선별·포장’ 전공정 자동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선별·포장’ 공정 이송용 로봇의 적용으로, 제품의 공정 이송부터 선별(외관검사), 포장, 보관창고 입고까지의 전 공정 자동화가 완성되었으며, 특히 선별공정 자동화는 ‘인식기능’을 탑재하여, 불량 제품의 반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는 “스판덱스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선별/포장’ 전공정 자동화의 완성으로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더불어 최근 늘어난 수요만큼 고객 서비스에 보다 세심한 정성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연말 새로운 스판덱스 BI를 론칭하고 아라크라 Hi-Fit과 아라크라 Super-power 등 다양한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리사이클 제품인 ‘K-rPET ECOLON’에 이어 신규 개발한 항균기능사 ‘K-rATB’와 인조스웨이드사 ‘K-rROJEL’를 출시 했으며, 리사이클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차별화 브랜드 전 품목에 적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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