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해외 시장에서 손꼽는 인견직물 지존

 

고품질 화섬직물 전문 메이커로 국내 섬유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루디아(대표 송세영․ 송승일)가 그 명성에 알맞게 영예의 ‘2021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했다. ‘섬유의 기능성을 찾아 자연을 닮아 간다’는 슬로건으로 자연 친화적인 섬유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풍기섬유단지의 간판기업이다.

폴리에스테르 직물과 인견(풍기산), 나일론 직물, N/C, N/P, 코튼 교직물, 마이크로 직물 등을 전문 생산해 수출과 내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구경북의 비중 큰 기업이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신재로에 에어젯트 86대, 워터젯트 116대의 자동화된 자체 제직공장을 통해 차별화 직물로 국내와 해외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신제품 개발에서부터 준비, 제직, 염색 가공에 이르기까지 상호 유기적인 생산 체계와 철저한 품지관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로부터 품질성가를 인정받아 경쟁사보다 한 차원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을 중시하는 오너의 결심이 강해 분해성이 좋은 디그레더블(Degradable) 섬유를 만들어 자연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탁월한 전문 지식을 갖춘 R&D 연구팀을 구성, 차별화된 신소재 및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한 품질의 비교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견하면 ‘풍기’, 풍기하면 ‘인견’을 상징할 정도로 풍기 인견 원단이 인견의 대명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루디아가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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