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부문] “RDS 리사이클 등 환경친화 힘쓰는 글로벌 유아동복"
국내 토들러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력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모이몰른(moimoln)’이 2021 대한민국패션품질대상 유아동복 부분 대상을 수상한다.
유아동복 전문 기업 한세드림㈜(김지원, 임동환)이 2014년에 런칭한 ‘모이몰른’은 지난해 1810억원, 올해 198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는 건실한 토종 브랜드다.
북유럽 스칸디 유니크 스타일을 고유의 컨셉으로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및 토들러 자녀를 둔 부모와 가족을 주요 소비자로. 합리적인 가격과 타 영유아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 국내 런칭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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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 중국은 한국과 동시 런칭으로 현재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안착했으며, 지난 2020년 진출한 일본내 채널도 확대중이다.
중국과 일본은 한국의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각 국가별 검사기준에 따라 원부자재 또는 제품 테스트를 진행, 각각의 기준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타 동종 브랜드 대비 품질관리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또한 RDS(윤리적 책임있는 다운 기준) 국제 인증을 받은 다운제품과 리사이클 다운 등을 사용, 지속가능한 브랜드에도 합류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환경을 위한 추가적인 작업들을 유아복 업계에서도 모범적인 행보로 전진해 나가고 있다. 모이몰른의 이러한 품질 우위전략 이번 대한민국품질대상의 첫 수상 배경이 됐다.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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