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그룹이 동종업계 최초로 비오셀 브랜드 인증과 라이센싱을 e-브랜딩 서비스로 한번에 해결한다.

부직포 업계의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렌징그룹(Lenzing Group)은 비오셀™(VEOCEL™) 브랜드에 인증 및 라이센싱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이를 통해 렌징은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윤리적 소싱을 보여줌으로써,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비오셀™ 브랜드로 제공한다.

이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비오셀™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즉 비오셀™ 브랜드의 모든 협력사(위생, 뷰티 및 홈케어 제조업체, 소매업체, 브랜드 오너)는 비오셀™ 브랜드 섬유 사용을 인증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공동 브랜드 캠페인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브랜딩 서비스, 비오셀™ 위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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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첫 런칭한 e-브랜딩 서비스는 텍스타일 산업을 위해 작업 흐름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종이 사용을 없애고 응답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된 최첨단 온라인 시스템이다.

등록과 신청, 승인 과정을 통합해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시스템 출시 초기부터 이루어 낸 성공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비오셀™ 브랜드로 확장했다.

이 플랫폼은 비오셀™ 브랜드 파트너를 위한 디지털 허브로써 새로운 라이센스를 신청하고,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기존 라이센스를 관리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비오셀™ 브랜드 인증 제품에 대한 최신의 브랜딩 가이드 라인과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 포털 역할도 수행한다고.

부직포 제품은 100% 셀룰로오스 및 생분해성 재료를 사용해야 비오셀™ 브랜드 로고를 부착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요구되는 사항과 함께, 렌징 E-브랜딩 서비스는 비오셀™ 브랜드 로고가 포함된 제품이 제대로 소싱되고 생산된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비교불가한 보증을 통해 제공한다.

위르겐 아이징거(Jürgen Eizinger) 렌징 부직포 부문의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렌징 e-브랜딩 서비스를 비오셀™ 브랜드의 고객과 파트너로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확대는 부직포 애플리케이션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렌징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고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하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오셀™ 브랜드는 위생 및 퍼스널 케어 브랜드와 환경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가진 최종 사용자를 위한 업계를 선도하는 자격 증명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새로운 E-브랜딩 서비스는 비오셀™ 인증 기준을 보완하여 파트너와 고객 및 최종 사용자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투명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