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제12기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 입학식 성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4월 8일(목) 18시, 섬유센터에서 25명의 교육생, 선배 졸업생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섬유패션업계의 경영자 교육과정인 제12기「Tex+Fa CEO 비즈니스 스쿨」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입학식에서는 섬산련 김기준 부회장의 환영사와 김용구(신영화성(주) 대표) 총원우회 회장의 축사 등을 비롯하여 최근 섬유패션업계 화두인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X)을 주제로 건국대 박창규 교수의 “디지털전환 시대에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와 대응” 특강이 진행되었다.

동 과정은 7개월 동안 섬유패션업계의 경영자들에게 경영전략, 리더쉽, 마케팅, 인문학 등 교육과정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며, 각계 명망 있는 인사의 초청 강연과 섬유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선배 졸업생들과 함께 하는 열린 강좌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또한 원우 기업 소개, 기업현장 방문 등 타 스트림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신소재 개발, 스트림간 협업, 해외 공동 마케팅 등과 같은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Tex+Fa CEO 비즈니스 스쿨」은 현재 1기∼11기까지 총 3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 후에도 섬유패션 비즈니스의 협력 파트너나 조력자로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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