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정기 기부, 위기ㄱ가정에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매창 지원

위기가정 라비 이어 보호종료 여성 지속적인 기부 굿럭굿잡 캠페인 등 활발

이랜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가능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은 최근 GS안과의원(대표원장 김무연)과 사회공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GS안과의원은 이랜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분기별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이랜드재단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등 필요 영역을 매칭 지원하여 위기가정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다.

GS안과의원 김무연 원장은 “위기가정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는 이랜드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후원금이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GS안과의원의 협력은 의미가 크다”면서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GS안과의원는 라식수술부터 백내장까지 시력교정 수술을 선도하며 2005년 개원이래 한자리에서 16년간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성을 갖춘 안과의원이다.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는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이랜드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에블린이 함께  보호 종료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굿럭굿잡’ 캠페인을 올해 4회째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기간이 종료되어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성들에게 미쏘의 정장 상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아  미쏘의 재킷을 구입하면 한 벌당 2천 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매년 여성의 날에 기부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에블린의 위생 속옷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미쏘 관계자는 “’굿럭굿잡’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다”면서 “올해부터는 미쏘 공식 SNS에서 댓글 1건 당 1천 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보호 종료 여성들을 도울 수 있게됐다”라고 말했다.

 

4회째 진행되고 있는 ‘굿럭굿잡’ 캠페인은 누적 1억 6500만 원 상당 기부가 이뤄졌으며 지난해 69개 보육 시설에 있는 130명의 보호 종료 여성에게 정장 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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