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원단 재생 기술을 활용한 라이크라 신제품이 출시됐다.

라이크라컴퍼니와 이토츄사는 100% 원단재생 기술을 활용한 쿨맥스®에코메이드, 써모라이트®에코메이드 원사를 새롭게 공개했다.

원사와 섬유솔루션부문 글로벌리더인 라이크라컴퍼니는 100% 원단으로부터 재생하여 만든 첫 번째 쿨링과 보온기능성 원사를 출시한다.

원단으로부터 재생하여 만든 쿨맥스®, 써모라이트® 원사는 라이크라컴퍼니와 소비자관련 부분 및 섬유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토츄사가 전략적인 협약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 번 새로운 제품개발 및 제안은 브랜드 가치 및 폐기원단으로부터 지속가능한 혜택을 원사의 쿨링, 보온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모두 부합하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업계의 중대한 요구를 충족하는데 그 의미를 갖고 있다.

라이크라컴퍼니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줄리언본은 “매 일초 마다 트럭 한대 분량의 폐기물이 버려지고 소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며 금번 이토츄사와 협업을 통해서 섬유폐기물에 대한 처리방법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협업은 글로벌 고객사들로 하여금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번 제안은 라이크라컴퍼니가 원단 및 의류제품 리사이클링 관련 파이프라인 중 첫번째 이노베이션이며, 라이크라컴퍼니가 순환적 미래가치를 기조로 하는 플래닛어젠다 플렛폼의 중요한 목적중의 하나이다.

원단폐기물 재생기술로 만들어진 쿨맥스® 와 써모라이트®원사는 새롭게 그리고 책임감있게 텍스타일 업계를 주도하는 원사로 거듭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 소비자의 요구 또한 충족하고 있다. 의류제조업체로부터 수거한 원단을 분해하고 정제하기 위해서 특별한 프로세스가 사용되고 있고, 이렇게 제조된 원사는 물성적으로 일반프로세스 원사와 차이가 없다.

장섬유(필라멘트)와 단섬유(스테이플파이버) 모두 생산가능하며 일반적인 원단 및 충전재 생산공정과 다르지 않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의 쿨맥스®와 써모라이트®원사는 금번 원단으로부터 재생한 신규 제품 라인업 외에도 PET병으로 부터 재생한 기존의 에코메이드 제품도 지속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이토츄사가 영업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일본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국가에서 라이크라컴퍼니를 통해서 원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단업체들이 신 제품에 관심을 갖고 개발에 착수했다.

조정희 silk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