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제지 산업 2050 탄소 중립 공동 선언문 발표

섬유·제지업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소통창구인 「섬유· 제지산업 탄소중립 협의회」를 발족하고 “섬유· 제지산업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제1차 회의는 3.25(목) 오후 3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산업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섬유산업연합회 김기준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학래 교수, ㈜효성티앤씨, ㈜한솔제지 등 주요 기업 임원 등 산· 학· 연·관 대표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섬유산업연합회 김기준 부회장은 섬유업종에서 상대적으로 에너지소비가 많은 화학섬유분야에서 폐열 회수‧재활용을 통해 에너지사용을 절감하고, 염색‧ 가공분야에서 디지털염색 기술개발 및 보급‧ 확산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섬유산업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