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수협, 23일 정총 회장단 추천추인
경영학 박사 탁월한 지도자 단체장 표상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23일 낮 서울강남 섬유센터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민은기 회장을 만장일치로 유임시킨다.

섬수협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9일 두 차례에 걸쳐 회장단 회의를 열고 3연임을 고사한 민 회장의 유임을 강력히 설득해 수락함으로써 민 회장의 3연임이 기정사실화 됐다.

민 회장은 동성교역(주)와 (주)성광 대표이사로 탁월한 기업 경영능력은 물론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지도력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어 회장단은 물론 이사진, 회원사 모두가 대안 부재로 민 회장의 3연임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올해 67세인 민 회장은 경북고와 외국어대를 졸업한 경영학 박사이며 폭넓은 친화력과 헌신적인 지도력을 겸비해 섬유패션 단체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민 회장은 지난 2015년 3월 한국섬유수출입협회장으로 취임해 2018년 연임됐으며 이번에 3연임의 중책을 맡게 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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