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턱서 2월보다 kg당 25~30 센트 올려
원료 값 급등 ,자국 내수 활황, 인도 수출 급증 영향

중국산 폴리에스테사 가격이 3월 문턱에서 또 올랐다.

이에 따라 중국산 화섬사와 연동하고 있는 국내 화섬 메이커의 가격조정도 변수가 생겼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폴리에스테르사 가격이 3월 들어 일제히 올라 자그마치 kg당 25~30 센트나 뛰었다.

기본적으로 원료 값이 계속 상승한데다 중국 내수 경기가 좋은 것은 물론 대량 수요처인 인도와 계약양이 대규모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화섬메이커들은 한국에 원사를 팔기 위해 집착하지 않은 논리이다.

한국 화섬 메이커들도 중국산 수입사 가격이 급등하면서 예시했던 가격 이상으로 가격조건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의 화섬 원료 값 폭등이 4월 이후에도 계속될지 여부는 아직 판가름 나지 않고 있어 이 또한 변수가 되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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