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터텍스타일전시회에서 온오프믹스 공동상담관 운영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3월 17일부터 19까지 3일간 개최되는 상해 인터텍스타일전시회(상반기S/S)에 온오프믹스 공동상담괸(현지 독립전시관 직접상담+업체 개별부스 원격 화상당담)을 운영한다. KTC의 동전시회 온오프상담관 운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 사태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불가능한 섬유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키 위한 것으로, KTC 상해지사를 활용하여 거래 바이어 사전 섭외, 현지 상담 대행 및 개별업체 온오프 화상상담을 지원, 운영하며 상담 바이어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그레이딩 작업도 지원될 예정이다.

상해 국가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187,000m²의 규모로 3,270여 개사가 참여하는 본 전시회는 상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섬유 소재 전시회로 중국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글로벌 소싱 바이어와 중국 내수브랜드를 타겟으로 프로모션과 상담이 가능하며 신규 거래선 발굴이 용이 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화상상담을 위한 국내 비대면 상담장은 90m2의 규모로 KTC 참여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한국패션산업연구원 4층 세미나실에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