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주요 섬유시험연구기관과 협약 체결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지난 2월 9일 섬유 관련 주요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3개 기관과 소재·부품·장비 섬유산업 협력단* 소관 협력과제의 시험평가 및 인증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 소재·부품·장비 섬유산업 협력단 :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R&D 과제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성과관리 및 수요산업과의 협업 지원 등을 위해 섬산련을 사무국으로 지정하고, 현재 5개 분야 21개 R&D 과제에 63개 기관이 참여 중(‘20년)

금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간 업무협력이 아니라 국내 섬유산업 소재·부품 분야 연구 활성화와 기술력 향상은 물론, 시험평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하기 위한 협력관계로 보인다.

시험연구기관은 연구과제 수행기관과 기술교류 및 다양한 섬유소재 ‧부품 시험평가 경험을 축적하여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시험평가 방법, 인증체계 등을 개발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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