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2021 S/S 화보 ‘FOR ME FOR WE’

나와 우리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수트’

사방이 꽉막힌 사무실이 해변위 오피스로 바뀌는 달콤한 상상이 펼쳐진다.

㈜신원(대표 박정주)의 모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유롭게 업무를 보는 비즈니스맨의 디지털 노마드를 표현한 2021 S/S 화보를 5일 공개했다. 

지이크 2021 S/S 화보
지이크 2021 S/S 화보

 

이번 화보는 해변 위에 연출된 이상적인 오피스를 배경으로 ‘현실’이라는 한정된 공간(OFFICE)과 ‘이상’이라는 자유로운 공간(BEACH)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낭만적인 상상을 꿈꾸는 자유로운 직장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21 S/S 화보 콘셉트는 ‘SWITCH! 일상의 반전, 유쾌한 상상’으로 쌓여있는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도 ‘스위치’를 켜는 순간 휴가지에서 즐기고 자유롭게 업무를 보며 달콤한 여가를 상상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2021 S/S SIEG.
2021 S/S SIEG.

 

지이크는 이번 화보 공개를 통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수트부터 웨어러블함을 강조한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워드로브를 제안했다. 특히 화보 속 모델은 아이보리 색 셔켓(셔츠형 자켓)과 데님 팬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캐주얼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이크는 미세먼지 차단 수트인 ‘FOR ME FOR WE’ 안티 더스트 수트(ANTI-DUST SUIT)를 선보였다. ‘나를 위한 소비, 우리를 위한 소비’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안티 더스트 수트는 정전기 방지 기능을 가진 ‘벨트론’ 특수 도전사를 사용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정전기 발생을 줄여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이너를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클래식과 캐주얼 무드를 넘나드는 뉴노멀 컨템포러리 웨어로 제격이다.

2021 S/S SIEG.
2021 S/S SIEG.

지이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의 답답함을 느끼는 직장인들을 대신해 파라다이스에서 일하는 것을 뜻하는 ‘WFP(Working From Paradise)’ 트렌드를 즐기는 비즈니스맨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모습을 21 S/S 화보에 녹여냈다”라며 “이번 화보 공개를 통해 지이크의 DNA로 재해석한 캐주얼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캐주얼 라인의 비중을 높여 모던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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