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인 대구 (사진 PID전시장)

올해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 (PID 프리뷰 인 대구)가 코로나 19로 인해 3월 개최 일정을 5월로 연기한 가운데 이에 따른 온‧오프라인 융합형 하이브리드 전시 플랫폼이 확정 발표 됐다.

주관 기관인 대구경북 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지난해 3월 개최 예정이던 ‘프리뷰 인 대구’가 코로나 19로 무산된데 이어 올해 3월3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1 프리뷰인 대구’ 역시 정산 개최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를 5월 12일부터 14일 까지 대구 엑스코 1층에서 연기 개최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1 PID'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해 국내외 200개 사가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를 통한 온‧오프 융합형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운영해 새로운 시장 변화에 더 많은 비즈니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4월 20일부터 5월 21일 까지 ‘PID 온라인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해 참가 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비즈니스 소통과 전시 홍보효과를 높이고 참가 업체별 온라인 전시 공간 제공으로 기업소개, 소재홍보, 실시간 상담 예약 등이 가능한 연중 온라인 상거래 시스템 (e커머스)을 지원키로 했다.

이어 전시 기간 중 해외 거점별 화상 상담회 개최를 통해 시간‧공간적 제약과 한계를 벗어나 비대면 상담으로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화상 상담회 및 국내 유럽 브랜드를 초청해 수주 상담회와 온라인 세미나개최 PID 라이브 방송 외에도 참가 업체를 위한 소재 촬영과 업로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붐업 프로그램 마련 지원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변신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주관 기관인 대경 섬산련은 이달 31일 까지 참가 신청 사전 등록을 받고 최종 신청 마감은 3월 15일로 잡고 있으며 조기 신청 업체는 10%또는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참가 안내 및 문의는 대경 섬산련 PID사무국 (053-980-2023)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