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한파에 겨울 프리미엄 패딩 인기∙∙∙몽클레르, 듀베티카, 무스너클 판매 급증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명품 소비층이 급증하면서 '야누스 소비' 행태가 ‘명품 패딩’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MZ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야누스 소비'란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 등 실속형 제품은 최저가로 저렴한 제품을 찾지만, 럭셔리 브랜드의 고가 아이템 소비는 과감없이 투자하는 트렌드 신조어다.

코로나19가 몰고온 소비 양극화 현상도 이러한 패턴을 부추기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집콕생활이 장기화되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와 고가의 프리미엄 의류 구매가 동시에 급증했는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가. 자신을 위한 보복성 소비와 가치 소비 등이  프리미엄 의류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겨울 필수 아우터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패딩, 일명 ‘명품 패딩’이 핫 아이템으로  단연 인기 있는 브랜드로 몽클레르와 듀베티카 무스너클등이 활황세다.

관련 사업부는 "1년간 해외여행 대신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집에 머무르면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등 보복소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속되는 북극한파로 뛰어난 방한 기능과 디자인, 고급스러운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프리미엄 패딩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몽클레르(MONCLER), 2020 FW 여성 컬렉션
몽클레르(MONCLER), 2020 FW 여성 컬렉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는 2020 FW 시즌 여성 컬렉션은 대담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면 로고 프린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복고풍의 로고마니아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은 몽클레르의 종 모양의 프린트가 영문자 M과 체인처럼 뒤얽혀 정밀한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가우(Gaou) 재킷’은 긴 기장감과 목 부분의 깃,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로 더욱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이 재킷은 가느다란 벨트를 더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토글(toggle) 방식으로 잠글 수 있는 벨트는 주름진 테크니컬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미래적인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특히 함께 선보이는 미디스커트와 매치하면 한층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듀베티카(DUVETICA)는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퀼팅라인 알리스케아두에(ALRISCHADUE)
듀베티카(DUVETICA)는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퀼팅라인 알리스케아두에(ALRISCHADUE)

 

또한 화제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인공인 ‘이지아 패딩’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듀베티카(DUVETICA)는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퀼팅라인 알리스케아두에(ALRISCHADUE)는 특유의 유광 겉감 소재와 웨빙벨트 포인트와 아워글래스 실루엣으로 최근 인기제품. 힙라인을 살짝 덮는 기장과 볼륨감 있는 하이칼라로 보온성이 뛰어나며, 특유의 유광 겉감 소재가 패셔너블한 무드를 연출한다. 특히 넥커러 버튼을 잠궜을 때와 풀었을 때 다른 스타일을 완성시키며, 슬림한 팬츠와 롱부츠를 매치한 어번 시크부터 허리를 강조한 여성스러운 룩까지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고.

 

무스너클(MOOSE KNUCKLES), 파워 푸퍼(Power Puffer) 라인

캐나다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무스너클 (MOOSE KNUCKLES)은2020년 F/W 시즌을 맞아 '파워 푸퍼(Power Puffer) 라인'은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푸퍼 컬렉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짧은 기장감과 가벼운 무게로 편안한 착용감 및 우수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겉감은 생활 방수가 가능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 90/10 구스다운 충전재와 리버시블 활용 및 내부의 탈부착 및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 포켓 파우치, 4개의 포켓으로 실용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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