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온라인 행사도 취소,대구는 소규모로

경기 섬산연 생략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해마다 신년초에 열리는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가 올해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취소됐다.

한국섬유산업회 (회장 이상운)는 해마다 1월초에 개최한 산업부 장관 초청 섬유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오는 1월8일 섬유센터에서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까지 격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했으나 이마저 전면 취소했다.

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는 일단 오는 12일 이사,감사등 임원21명과 고문,원로등 30명 이내만을 초청해 간소하게 신년인사회를 치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해마다 1월 초에 개최하던 경기 섬유 패션산업 신년 인사회를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수준 격상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아예 생략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따라서 새해초 정례적으로 열리는 서울과 대구,경기의 신년 인사회는 대폭축소 또는 아예 생략해 코로나19 긴장감이 새해초부터 강타하고 있다.(조정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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