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범 대표이사 1년 만에 퇴진할 듯

한세실업(회장 김동녕) 계열 니트 원단 전문 생산업체인 한세 C&T(칼라앤터치)의 최고 경영자가 새해 1월 1일부로 바뀔 것으로 알려졌다.

한세 C&T는 한세실업 주상범 전무가 한세 C&T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 지 1년 만에 주 사장이 퇴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은 한세실업 조희선 사장이 겸직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세 C&T는 니트 원단 전문 생산 업체로 베트남의 C&T 베트남에 편직기 250대와 염색가 프린팅 설비 등을 갖추고 월 8만~10만kg의 면 또는 CVC 원단을 생산해 모기업인 한세실업에 공급해온 중견 기업이다.

이 회사의 연간 매출은 1억 달러 규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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