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오랜 기간 사회환원 앞장 지속가능 윤리경영 앞장
"국민상품" 450만 고객 한명한명 귀담아 사전 조사거친 제품 생산 인기비결

2020년 카카오와 손을 잡고 온라인 쇼핑 구조의 변혁에 나서 화제가 된 이랜드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와중에도 기업의 사회환원활동을 지속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랜드그룹은 2020년 한 해 CSR활동에 가장 앞선 기업으로 그 행적을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활발했다.

해마다 국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랜드재단은 2020년 대표적인 CSR활동으로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명사 애장품 나눔 경매 시즌1, 2’를 진행했다.

525명의 유명인사 애장품 35점의 낙찰금액 2배인 22,930,800원을 저소득층 아홉 가정에 전달했고, 최근 40여 명의 유명인사들의 60점 이상 애장품도 낙찰가 두 배의 금액으로 위기 가정에 지원했다. 특히 이랜드 뮤지엄은 리오넬 메시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카카 , 카를로스 테베즈의 실착 유니폼을 기증,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KBL리그 MVP출신 허훈 선수, 김광현, 양의지, 이정후, 김태균 등 유명 야구선수들과, 가수 소찬휘, 박완규, 우원재, 미션파서블 외 여러 인기 유튜버들의 애장품도 기증해 주목을 끌었다.

 

2020 베스트 브랜드와 2021 유망 브랜드에 동시에 선정된 이랜드의 ‘스파오(SPAO)’는 450만 고객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여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완성할 정도로 소비자 지향적인 브랜드다. 짱구 해리포터 스폰지밥부터 ‘나혼자산다’ 윌슨,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등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 코로나로 급성장한 집콕 패션을 션도해가면서 파자마 관련 매출 단연 1위를 갱신중이다.

또한 1억2천만장을 판매한 푸퍼 등 '스파오'는 출시 아이템마다 5가지 관점(핏, 디자인, 소재, 가격, 컬러)에 주안을 둔 제품을 생산,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국민상품”을 캐치프레이즈로 웜테크 발열내의까지 스테디 샐러 제품을 양산해가고 있다

특히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MZ 세대를 겨냥한 ‘Hyper’(하이퍼) 라인을 런칭해 매주 월요일 새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적중률이 높아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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