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친환경’ ‘코로나19’ 주제별 눈부신 CSR 기업 도약

2020 가장 활발한 CSR행보 업계 귀감, 2021 최고 기대주

 

2020년 가장 바빴던 기업 중 한 곳을 고르라고 하면 바로 ‘안다르’가 아닐까.

국내 에슬레져 리딩 브랜드로 등극한 이후 “코로나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패션기업”으로 성장한 이곳은 지난 2020년 한해 동안 11가지 주제의 CSR 활동을 펼칠 정도로 활발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 주목을 끈다.

먼저 ‘휴먼’을 주제로 한 안다르의 CSR활동이 화제다.

여아재능 발달 교육을 후원하고, 미혼모 한가정을 위한 노들섬 요가클래스 ‘어너클린’을 비롯해 대학생 서포터즈인 ‘안다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가능성을 넓힌다”는 에슬레져 라이프 캠페인을 전개했다. 60명의 안다린은 안다르 리업레깅스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직접 기획하고 프리사이클링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하면서 에코 플로깅 인지도 확산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각인시켰다.

또한 안다르만의 친환경 프로젝트로 100명의 대학생과 ‘안다르 친환경 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멸종위기 동물 구조, 에코라이프 챌린지, 환경미화원의 에코슈트, 업사이클링 제품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방안을 공유.

 

최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심신안정을 위한 반려나무와 방한용품을 선물하는 안다르 언택트 임직원 참여 봉사도 트리플래닛을 통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을 테마로 한 사회환원 활동도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과 9월 두차례로 열린 ‘안다르에코플로깅’은 지역사회 거리청소를 위해 용산과 노들섬 일대를 플로깅했으며, 친환경소재를 생산하는 파트너사인 텐셀과 협업한 온라인 챌린지를 통해 1인 2020m 플로깅을 온라인 인증후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20일간 103명이 236km를 플로깅해 이슈가 됐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여성의료진 의류 지원과 혈액난 수급 해결을 위한 혈액 기부, 한가정 비말차단 마스크는 물론 안다르의 아름다운 하루를 주제로 1100장의 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한편, 온라인 기반 브랜드로 성장한 안다르는 2020년 오프라인 접점확대에 노력, 총 33개 매장과 ‘스튜디오 필라테스’ 및 플래그십 공간인 ‘라이프 라지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수 공간은 물론 백화점. 면세점, 프리미엄아울렛, 도심형 쇼핑몰 등 약 39개 오프라인 매장을 완성했다.

2021년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필라테스 스튜디오 2호점을 대규모로 오픈, 라이브 커머스 등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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