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8주년 기념일, 특별한 이색 언택트 기부 행사로 훈훈 감동”

2020년 MLB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성과 ‘베리 굿’

 

지난 2020년 에프앤에프(대표 김창수)는 패션산업 디지털화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다진 가운데,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CSR 리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우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매장에 운영비·임대료를 지원하고, 관계사 에프앤코(F&Co)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피부 세정과 보습에 도움이 되는 클렌저, 보습크림 등 약 900여개 제품을 전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연말이면 해마다 전 직원들과 함께 화려한 창립기념행사를 펼쳐 주목을 받았던 F&F는 2020년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창립 28주년 기념일을 ‘언택트 기부 행사’로 특별하게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발적 기부행사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가치를 나누기 위한 경매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면서 총 누적 거래금액 4억여원을 사내 복지물품, 조식, 화훼 등 임직원 복리후생 물품을 구매하거나,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후원 및 연세의료원 암 병원 기금 3억 원 후원, 사내 음료 판매 수익금 후원 방식 도입 등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을 독려해 다양한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표브랜드인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MLB 역시 2020년 코로나 불황에도 국내 패션업계를 리딩하며, 베스트 브랜드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MLB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K패션을 선도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평가, 베스트 브랜드에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MLB
MLB

 

최근 공개한 ‘MIDNIGHT IN SEOUL’ 컨셉트 15인 숏패딩 화보가 대표적.

한강에서 랜선 파티를 하는 인플루언서부터 한국어학당에 다니는 대한외국인, 플로리스트 겸 타투이스트, 아르바이트로 치킨 배달하는 할리데이비슨 바이커, 롱보드 타는 스케이트 보더, 그리고 반려견 산책을 즐기는 밍키 아빠, 그리고 수능 응원 새벽 기도하는 엄마, 캣맘, 배우, 필라테스 강사, 고등학생, 댄스 크루 등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각 분야와 일상에서 각자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서울러 15인을 담았다..

MLB의 대표 아이템인 'MLB볼캡'은 무신사에서 월간 인기 랭킹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면서 MZ세대의 필수템이자 버킷햇, 비니까지 일명 '모자 맛집'으로 불리며 모자 트렌드를 선도, 프리미엄 라인인 ‘모노그램 컬렉션’은 150년 전통 NY 모노그램 패턴을 배우 문숙, 시니어모델 김칠두를 모델로 첫 론칭부터 럭셔리 라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펫코노미’ 즉, 반려동물 상품 수요를 반영해 ‘펫팸족(Pet+Family 합성어)’을 위한 MLB 펫 라인을 새롭게 런칭해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소통의 성공의 또 다른 대표 브랜드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꼽는다.

‘발견의 즐거움’을 테마로 여행을 주제로 한 캠페인영상과 시대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메시지를 영상 콘텐츠에 접목시켜 전달, 소비자 소통이 활발한 점은 디스커버리의 꾸준한 매출 상승에도 큰 견인차가 되고 있다.

2020 언택트 캠페인 영상인 ‘레스트 인 디스커버리’ 는 디스커버러들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 317만회(12월 8일 기준)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편안한 패션이 급성장하면서 애슬레저룩 시장이 주목 받았는데,. 디스커버리는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과 활동성까지 놓치지 않은 플렉스 레깅스를 발빠르게 출시해 트렌디한 패션을 선도해 나갔다.

 

작년 가을 출시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히트 아이템 ‘플리스’는 소비자 성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고, ‘커플’, ‘따뜻함’이라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마케팅 방향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 F/W 출시된 ‘테크 플리스’ 역시 한 해 동안 축적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한층 더 보완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렇게 소비자 성향 및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 개발부터 마케팅, 고객 관계 관리, 세일즈, 소싱까지 사업 전반에 디지털화를 확대하며 질적성장에 주력한 결과, 작년 3주만에 품절됐던 아이템인 플리스 메인 스타일 '테크 플리스'의 경우 하이넥형 5차 리오더, 후드형 4차 리오더를 진행, 롱 스타일은 작년 대비 초도 물량을 2배 이상 생산에도 완판됐다.

아이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디지털 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기획해 ‘플리스’라는 히트 아이템에 대한 잠재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버킷 디워커’ 역시 출시된 지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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