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 파트너
-저소득층 유소년 스포츠 기회 증진

 

미국 스포츠웨어 리더 언더아머가 NBA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리 브랜드’를 최근 론칭했다.

언더아머는 커리 브랜드(Curry Brand)를 통해 저소득층 유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증진에 힘쓸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 저소득층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율이 저조한 점을 이슈화하며, 언더아머와 커리가 함께 목적성을 가진(purpose-led) 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상 다음 세대 청소년층에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언더아머와 함께 10년 넘게 해왔던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통해, 재능은 모든 곳에 있지만 기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스테판 커리는 말했다.

“함께 진행해 온 모든 일들은 더욱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 두 개의 지역 사이 간극을 메우기 위한 것이여 왔다. 커리 브랜드와 함께, 아내와 내 재단 Eat.Learn.Play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잠재력을 종종 제한하고는 하는 스포츠에 대한 장벽에 대해 계속해서 다룰 장기적인 계획을 이제 가지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커리 브랜드를 통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새 스포츠 어패럴과 장비, 멘터를 접할 기회, 운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 등이 제공되게 된다.

커리 브랜드는 농구용 및 골프용 풋웨어, 어패럴, 액세서리 등으로 론칭됐다. 여성용 등 카테고리가 향후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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