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전시회. 친환경 원사 원단 생산기업 8곳과 mou 맺고 완성한 완제품 공개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개최한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 ‘RE:ON’ 컬렉션 전시회가 지난 18일 성료됐다.

올해 1월 국내 친환경 원사와 원단 생산기업 8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한 ‘RE:ON’은 소재부터 원단, 디자인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성(Sustainabilty)을 고려한 친환경 브랜드로 이번 전시는 신소재와 디자인, 봉제 기술에 이르기까지 태평양물산의 지속가능한 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한 곳에 구성해서 선보였다.

RE:ON 컬렉션은 RE:TOUR, RE:USE, RE:DUCE, RE:DESIGN의 4개 테마, 친환경·리사이클 소재에 의식 있는(Conscious) 디자인을 결합해 제작한 의류들로 구성됐다.

태평양물산 측은 "리온은 버려진 폐의류는 물론, 자연으로 돌아가는 생분해 원료, 물 절약(Water Saving) 소재 등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한 패션을 제안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WWF(세계자연기금)와 콜라보로 진행된 ‘Re:Textile’ 프로젝트 즉, 버려지는 원단과 재생소재로 만들어진 의류를 제작해 자원순환과 가치소비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지난 18일까지 열린 리온 컬렉션 전시회.                                                   사진제공=태평양물산
지난 18일까지 열린 리온 컬렉션 전시회.                                                   사진제공=태평양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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