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에서 5일 간
100% 디지털 이벤트 열어

올 가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가 디지털 쇼로 변형돼 열린다.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의 '더 디지털 데님 위크(The Digital Denim Week)'가 11월 30일에서 12월 4일까지 한주 동안의 이벤트로 개최된다. 11월 24일에서 25일까지 열릴 계획이었던 전시회를 팬데믹으로 인해 100% 버추얼 버전으로 진행하게 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50개가 넘는 기업들이 전시자로 참여하게 된다. S/S 22를 위한 가장 최근 개발된 제품들이 선보여지게 된다. 34개 위빙 회사, 6개 생산/런더러/피니셔, 7개 액세서리 메이커, 2개 테크놀로지 개발 회사 등이 포함된다. 터키, 이탈리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중국, 홍콩, 모로코, 브라질, 스페인, 미국, 프랑스, 인도, 일본, 대만 등 14개 국가 기업이 참여한다. 비디오, 이미지, 텍스트 설명이 포함된 디지털 카탈로그가 활용된다.

토론과 컨퍼런스,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보그 비즈니스와의 파트너십 하에 진행되는 데님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에 대한 토론, S/S22 트렌드에 대한 두 개의 세미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도전점에 대한 두 개의 토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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