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리사이클링 제품이 이렇게 따뜻하군요”
친환경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일회용품 줄이기 약속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원단으로 만든 에코 플리스를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노스페이스가 다운, 백팩, 슈즈로 ‘에코 컬렉션’을 확장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 출시된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100개 스타일이 넘는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되었다.

‘에코 빅 샷’은 24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여기에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울 인솔과 리사이클링 가죽을 적용한 친환경 스니커즈 ‘헥사 네오’와 미생물에 의해 완벽하게 분해되는 재킷 등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시즌 노스페이스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로운은 에코 컬렉션을 통한 스타일리쉬한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로운 본연의 밝은 에너지가 노스페이스의 건강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에너지의 화보 속 제품은 1992 에코 눕시 재킷과 에코 빅 샷 백팩과 탄 컬러의 다운 재킷인 1996 에코 눕시 재킷.

특히 로운은 노스페이스의 에코 컬렉션 화보 촬영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 홍보대사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는 작은 실천도 약속했다.

한편, 리사이클링 제품은 에너지 자원을 약 59% 절약, 온실가스 배출을 약 67%까지 줄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스페이스는 에코 슈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물 사용을 대폭 줄인 리사이클링 원사를 사용해 계속 해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도전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의 뜻 깊은 도전과 함께 하게 된 로운은 지난 달 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슬기’로운’ 랜선 트레킹 영상을 공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착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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