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19일 익산 연구관내서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은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기공식을 지난 19일(목) 오후 3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 명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기술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650m2, 건축연면적 2,717m2의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안전보호섬유 소재 및 제품의 성능평가를 위한 4개의 실험실과 연구실 3개가 포함하고 있다. 기술지원센터 건립에는 약 145억원(국비 31억, 도비 45억, 익산시비 69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그동안 해외 의존도 높았던 안전보호섬유제품의 인증 및 성능평가의 국내 자립화가 가능하며, 그동안 거점연구기관 부재로 어려웠던 안전보호섬유산업의 융합·원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ECO융합섬유연구원 김남영 원장은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는 국내 안전보호융복합 섬유산업의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세계시장 개척은 물론, 전문기업 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안전보호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계기가 될 것이다”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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