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후가공은 섬유산업 중 가장 기술집약적인 분야로 손꼽히고 있으며, 섬유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서도 섬유후가공전문기업인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섬유후가공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으로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융합가공기술 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벽진BIO텍의 캐치프레이즈는 '끊임없이 변화하자. 사람을 중시하자. 최고를 지향하자.'이다. 이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를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섬유 후가공 전문기업으로써 역량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벽진은 각종 기업인증은 물론 연구개발투자 확대 등의 인프라 구축으로 섬유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킴은 물론이고 최고의 신설비와 첨단섬유 후가공 명품회사로 거듭나고자 한다.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이 쌓여 오늘과 내일의 벽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추광엽대표의 자부심처럼 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시대가 지나면 무한대의 시장이 다시 섬유산업에도 올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벽진BIO텍은 기술개발 사업인 생산환경기술개발사업, 산학연협동연구사업, 클러스터 특성화사업, 스마트 팩토리 및 염색지능형 시스템개발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한 R&D 사업과 인재육성에 중점을 두어 세계 최고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의 섬유 시장을 리드할수 있는 아라미드 섬유, 슈퍼탄소섬유와 초극세사 나노섬유를 융합한 미래 바이오 융합기술의 연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 고감성 스포츠웨어의 개발, 면소재인 메티칼 섬유개발과 형태 안정성과 신축성이 탁월한 신발원단 후가공 개발 등에도 지속적인 연구인력을 투입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벽진BIO텍의 행보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