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 건축 자재 용도 기대
산테랩-LSO, 성분 시험 뒷받침

미국에서 텍스타일 및 건축 자재 용도로도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헴프의 재배를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앞당기기 위한 파트너십이 최근 형성됐다.

산테 랩(Sante Laboratories)과 론스타오버나이트(LSO)가 파트너십을 맺고 텍사스주 내의 농장들에서 연구소까지 비용을 물리지 않고 샘플 운송을 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텍사스에서 올해 처음 헴프의 재배가 규정 하에 시행됐다. 1000개 농가 규모에서 2년 내 12000여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테 랩은 중금속과 THC 레벨 등에 대한 텍사스 규정에 맞는 헴프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재 유일한 장소다.

헴프 작물을 재배하고 테스팅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신청서와 비용(fee)이 요구된다고 한다. 재배한 헴프를 샘플링하고 운송하기 위한 신청서, 샘플러 비용, 고품질 테스팅 비용 등이 포함된다. 이는 생산자들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산테 랩은 전했다.

LSO와 산테 랩 간의 콜라보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운송비를 없애고 텍사스 농무부의 공식적인 테스팅 결과를 15일 내 제공한다고 한다.

샘플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자들에게 마일로 백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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