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틱스 분야 배경 바탕

20세기 초반부터 동양과 서양의 무역을 연결해 온 홍콩 소재 대형 서플라이 체인 매니징 기업 리앤풍이 새 CEO를 맞이했다.

리앤풍은 새 최고경영자(CEO)로 최근 그룹 프레지던트 조세프 피를 지명했다. 기존 CEO 스펜서 풍은 executive chairman이 됐다. 조세프 피는 리앤풍 그룹에서 20년가량의 경력을 쌓아왔다.

그룹 체어맨 윌리엄 풍은 피에 대해 “지난 10여 년간 그룹의 로지스틱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온” 인물로 소개했다. “피는 지난해 그룹 프레지던트로 임명됐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서플라이 체인 솔루션 사업에 포커스를 두고 소싱과 프로덕션 플랫폼에 대한 그의 책무를 확대해왔다”고 풍은 전했다.

리앤풍은 지난 봄 비상장 기업 전환을 완료했다. 올해 또한 JD닷컴과 디지털 서플라이 체인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JD와 또한 중국 시장을 위한 프라이빗 라벨 이니셔티브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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