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 보우즈 보고서
中 물량 증가세 가장 높아

이커머스가 계속해서 성장하며 글로벌 소포 물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커머스, 운송, 메일링 등 분야 솔루션 제공 회사 피트니 보우즈가 최근 발표한 파셀 시핑 인덱스(Pitney Bowes Parcel Shipping Index)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글로벌 파셀 물량은 처음으로 1000억 개가 넘었다. 1030억 개의 물량에 달했다.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운송된 파셀 다섯 개 중 셋 이상이 중국에 해당한다. 2026년까지 총 물량은 두 배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13개 주요 시장에서 B2B, B2C, C2B를 포함, 31.5 킬로그램 미만의 소포에 대한 것이다. 2019년에 물량은 17.7%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물량이 26% 증가했다. 2012~16년 사이 48~61%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은 운송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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