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캣 프로’ 제품
메르세데스 AMG 팀 제공 기술

글로벌 스포츠 의류 및 풋웨어 기업 푸마가 포뮬러 원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신발을 소비자들에 한정판으로 최근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신발’로 푸마가 소개한 ‘스피드캣 프로(Mercedes-AMG Petronas F1 Team Speedcat Pro of Lewis Hamilton and Valtteri Bottas)' 제품은 현재 포뮬러 원에서 사용되는 풋웨어 기술을 선보인다.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소속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와 드라이버 부분 양쪽에서 지난 6년 간 챔피온 자리를 지켜왔다.

푸마는 2012년부터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공식적인 서플라이어로 모터스포츠와 깊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정판 제품들은 현 월드 챔피온들이 사용하는 제품과 똑같은 기술, 패브릭, 컬러로 만들어졌다. 푸마 유럽 사이트에서 출시됐다.

풋웨어에 사용된 경량의 내화성(fireproof) 패브릭은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성을 더해준다.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힐 서포트를 사용해 무게를 더욱 가볍게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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