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레이터 결제 솔루션
젊은 디지털 소비자층 공략

16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젊은층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만한 새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메이시스와 글로벌 결제 및 쇼핑 서비스 회사 클라나가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고 메이시스의 온라인 체크아웃 방식을 변화시킨다. 새로운 쇼핑 체험으로서, 온라인 결제시 무이자로 네 번에 나눠 지불을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1월에 H&M이 클라나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시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나중에 지불하는 시스템 페이레이터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클라나(Klarna)는 2020 CNBC 혁신 기업 50(2020 CNBC Disruptor list 50)에서 5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웨덴 핀테크 기업이다. 2005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550% 성장을 달성했다.

“빠르고 혁신적인 디지털 채널에 포커스를 두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쇼핑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찾고 있다”고 매트 배어 치프디지털오피서는 전했다.

메이시스는 백화점 섹터에서는 클라나의 바이나우 페이레이터를 제공하게 되는 첫 번째 기업 중 하나가 된다. 이는 특히 젊은층에 어필할 것으로 클라나는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