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dira Rosemin(좌), Krystal Jung, Nina Luker(우)
Yadira Rosemin(좌), Krystal Jung, Nina Luker(우)

랄프 로렌은 지난 2000년부터 암 환자를 위한 검진, 초기 진단, 치료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핑크 포니(Pink Pony)’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핑크 포니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유, 희망, 생존, 사랑에 대한 개인의 암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더불어 랄프 로렌은 2020년 핑크 포니 컬렉션에 핑크 컬러의 ‘Live/Love’ 티셔츠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에서 발생하는 수익 전체를 각 나라에 연계된 국제 암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올해 컬렉션 대표 상품인 20여 개국의 언어로 프린트된 ‘사랑’ 티셔츠는 각 아이템 판매가의 25%가 전 세계 암 자선 단체에 기부되며, 미국 내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랄프 로렌 법인 설립의 핑크 포니 펀드로 전달된다.

한편 캠페인에는 △한국 배우이자 가수인 크리스탈(Krystal Jung)을 비롯해 △보스턴 대학의 연구 센터장이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작가인 아이브람 X. 켄디 박사(Dr. Ibram X.Kendi) △성 교육자인 에리카 하트(Erika Hart) △메릴랜드의 주지사이며 하원 의원 후보인 마야 라키무어 커밍스(Maya Rockeymoore Cummings) △환경 활동가인 나렐리 코보(Nalleli Cobo) △성 소수자 지지자인 엘리자베스 로드 롤린스 박사(Dr. Elizabeth Lorde-Rollins)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네이선 아드리안(Nathan Adrian)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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