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브랜드 ‘에다시’ 진스
킥스타터 론칭, 인기몰이

코로나19 창궐 이후 정장보다 편안한 일상복을 찾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신진 브랜드가 편안함에 포커스를 두고 개발한 데님 제품의 킥스타터 캠페인을 론칭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 스타터에서 소개된 ‘에다시(Edasi)'의 ’에볼루션 오브 데님‘ 진스는 9월 모금이 시작돼 단 일주일 만에 6만 달러가 넘는 펀딩을 모으며 목표 펀딩 금액을 다섯 배 뛰어넘었다. 10월 중순까지 펀딩은 지속될 예정이다.

에다시의 설립자 오마르 아부-샤반은 “킥스타터 배커들로부터 받은 지지에 대해 감사한다”며, “기업 캠페인이 순식간에 관심을 얻은 것은 컨슈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진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품이 내놓았다는 것에 대한 인정으로 볼 수 있다. 에다시 진스는 진정한 데님 체험을 상쇄하지 않으면서 애슬레저의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제품은 16개가 넘는 특징을 제공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골드와 실버 오도어 컨트롤 냄새 방지 및 항바이러스성 특성, 체온 조절 기능, 360도 스트레치성, 모이스처 위킹을 통한 높은 통기성 패브릭 등이다.

지속가능한 에코베로(Ecovero) 패브릭이 사용됐다. 9개의 기능을 고려한 포켓, 일라스틱 웨이스트 밴드 등이 또한 특징이다.

실버와 골드 처리는 폐수에 절대 흘러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체온 조절 기능은 고픔질 리사이클 파이버로 가능하고, 블루사인 인증을 받은 공장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코튼만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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