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만나다

2020 온택트 트렌드페어 라이브 방송 사진
2020 온택트 트렌드페어 라이브 방송 사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 주관으로 진행된 ‘2020 Ontact 트렌드페어’가 오는 10월부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9/21 스타트한 ‘2020 온택트 트렌드페어’ 는 5일간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72개 브랜드가 네이버 V라이브와, 네이버 TV 라이브 채널을 통해 현장감 있는 진행방식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랜선패션쇼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 디자이너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택트로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 처음에는 생소하고 어렵게 다가왔으나 막상 진행해 보니 소규모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에겐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번 온택트 트렌드 페어의 라이브 방송코너인 ‘패션디자이너와 함께하는 V라이브’에서는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방송을 실시간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들은 라이브 방송에서 각자의 주력상품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바이어 실 구매력을 높이는데 효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라이브 커머스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 등 다양한 브랜드가 롯데백화점과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은 오는 10월5일부터 일주일간 총 45개 브랜드가 롯데온과 롯데백화점몰에 “2020 온택트 트렌드페어 기획전”으로 참가하며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한 10월 6일부터 3일간은 롯데백화점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100LIVE를 통해 릴레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전을 진행한다.

네이버와의 협업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N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21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65개 브랜드가 다양한 컨셉에 따라 디자이너의 F/W 제품을 특별한 가격과 혜택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