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 거주 저소득 지역주민 생활필수품 후원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임직원 및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쌍방울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임직원 및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쌍방울

민족기업 쌍방울(대표이사 김세호)이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쌍방울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행된 이 날 행사에는 쌍방울 김세호 대표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쌍방울이 후원한 물품은 1,56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이다.

쌍방울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은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 205명에게 트라이 내의·양말·마스크·손 소독제를 후원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전달식 및 나눔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쌍방울 관계자는 “쌍방울이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올 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마로 모두에게 힘든 시간인 만큼 중구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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