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 뉴서티 골프웨어 정조준…로고리스, 논-에이지 골프웨어 브랜드로 도약
LF몰 시작으로 29CM 등 젊은 층 타깃 온라인 중심 유통 확대

온라인 중심의 2030 골프웨어가 확대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는 최근 더블 플래그에 이어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DAKS GOLF)’의 영(Young) 라인, ‘닥스 런던(DAKS LONDON)’을 출시한다..

1997년 국내 출시된 닥스골프는 골프의 본고장 영국의 전통과 스포티한 감성을 세련된 감각으로 앞선 기획과 골프대회 후원 등 출시 5년 만에 골프웨어군 1위에 오른 바 있다.

2022년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앞두고 기존의 중장년층 고객에서 30~40대 젊은층 고객까지 아우르는 논-에이지(Non-Age) 골프웨어 브랜드로 거듭나는 한편, 급증하는 국내 뉴서티 골프웨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자 이번 가을 시즌부터 별도의 영라인, ‘닥스 런던’의 론칭을 결정했다.

LF 닥스골프 서윤정 팀장은 “시장이 성숙해 가면 갈수록 브랜드의 핵심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도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외연 확장을 끊임없이 꾀하는 방법만이 브랜드가 건강하게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2022년 브랜드 론칭 25주년을 앞둔 닥스골프를 논에이지 브랜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젊은 골퍼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이 접목된 영 라인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닥스 런던’은 LF몰, 29CM 등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스윙을 도와주는 디테일이 가미된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닥스 아카이브에서 영감받은 로고와 패턴을 심플한 스포티 프린팅으로 연출..

로고리스(Logoless) 브랜딩 전략으로 티셔츠 13~17만원대, 팬츠 15~19만원대, 바람막이 29~35만원대, 다운 35~65만원대 등 기존 닥스골프 대비 30%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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