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초만에 99% 원인균 대항
‘파이로텍스’ 파이버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섬유가 등장했다.

독일 함부르그에 본사가 있는 기업 파이로텍스 인더스트리(Pyrotex Industries)가 기업이 코로나19에 대항하는 파이버를 생산하는 글로벌 첫 번째 생산자가 됐다고 최근 전했다.

파이로텍스 파이버는 코로나19 원인균인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해 14초 만에 99% 대항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결과는 ISO 인증 랩(ISO 18184: 2019)에서 확인됐다. 파이로텍스 파이버는 마스크, 보호용 또는 의료용 의류, 호텔이나 다른 민간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SARS-CoV-2에 대한 저항력 외에도 파이버는 불과 열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지녔으며, Staphylococcus Aureus, Escherichia Coli, Klebsiella Pneumoniae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99%의 저항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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