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명품 온라인 플랫폼

이랜드 럭셔리갤러리_앱 화면
이랜드 럭셔리갤러리_앱 화면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명품 온라인 플랫폼 ‘럭셔리갤러리’가 가을을 빛내줄 F/W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럭셔리갤러리’는 지난 2011년 이랜드가 NC 송파점을 오픈하면서 선보인 명품 편집숍으로 온라인에서는 이랜드몰에서 전개해왔다.

올해 6월 2030세대를 겨냥해 정식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한 ‘럭셔리갤러리’는 △메종키츠네 △아미 △메종 마르지엘라 등 2030 세대가 좋아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해 다채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플랫폼은 이랜드가 인수하고 헤리티지를 지켜오고 있는 코치넬레 등 유럽 명품 브랜드들을 차별화 콘텐츠로 가져가며 공식 판매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여성 F/W 신상품은 △구찌 ‘실비 1969 스몰 탑 핸드백’ △셀린느 ‘트리오페 숄더백’ △이자벨마랑 신상 ‘밀리 맨투맨’ 등이며, 남성 상품은 △영국의 대표 브랜드인 벨스타프의 신상 의류 △이탈리아 스니커즈 브랜드 부테로의 카레라, 빈치 라인 등이다.

럭셔리갤러리 관계자는 “이랜드가 직접 매입하는 상품은 한국 명품 감정원에서 100% 감정하는 시스템을 통해 가품 문제를 줄이고 마진을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찾고 안전한 방식으로 제공해 명품 구매에 있어 신뢰의 상징이 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럭셔리갤러리’는 2030 고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한 신규 디자이너 브랜드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매거진과 프리오더와 같은 콘텐츠로 앱 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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