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권순우 선수 테니스화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여…US오픈 선전 기원!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해온 휠라가 이번엔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 응원에 나섰다.
휠라는 세계 랭킹 71위인 권순우 선수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US오픈 선전을 기원하는 ‘권순우 선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권순우 선수 스페셜 에디션’은 권순우 선수가 실제 대회에서 착용하는 ‘엑실러스2 에너자이즈드(Axilus2 Energized)’라는 테니스화다. 휠라 글로벌 R&D센터인 ‘휠라 랩(LAB) 바이오메카닉 센터’에서 기술력을 총 집약,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휴먼 퍼포먼스 랩과 수년간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테니스화로 2019 프랑스 오픈에서 애슐리 바티(호주)와 티메아 바보스(헝가리)가 각각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할 당시 신었던 신발로도 유명하다.

자체 개발한 에너자이즈드 폼(Energized Form)을 사용해 신발의 무게를 줄이고 통풍성을 높여 선수들의 기량 극대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여기에 테니스화 기능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4가지 동작(전진, 감속, 외측, 회전)에 대한 ‘마찰력’ ▲안정된 퍼포먼스를 위한 ‘발목 안정성’ ▲지속적인 운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편안한 ‘착화감’ 등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는데, 휠라 랩 바이오메카닉 센터에서는 최상의 결과물을 위해 과학적인 분석과 심도 있는 테스트를 장시간 진행했다. 그 결과 테니스 종목에 최적화한 엑실러스 에너자이즈드를 개발, 세계 유수 대회에 출전한 후원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데 숨은 조력자로 일조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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