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FW社 리사이클 코튼
퍼포먼스 어패럴 개발 계획

의류 회사 랄프로렌이 미국의 업사이클 소재 과학 회사에 투자, 협력한다.

랄프로렌은 최근 일리노이 소재 스타트업 내처럴 파이버 웰딩(Natural Fiber Welding, NFW)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천연 소재를 사용한 퍼포먼스 어패럴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NFW 기술의 대량화를 돕게 된다.

NFW는 2015년 설립된 회사다. 리사이클 코튼을 새 의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데 어려운 점은 리사이클 과정에서 생성되는 짧은 파이버 때문이다. NFW는 웰딩을 통해 짧은 파이버를 길게 만들고 이를 통해 하이 퍼포먼스 코튼 원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코튼이나 다른 천연 소재 폐기 파이버와 함께 사용될 수 있다.

데이빗 로렌 랄프로렌 치프 이노베이션 오피서는 “지난 50여 년간 기업의 비즈니스가 진화하고 진보해 왔다. 이는 랄프로렌이 어떻게 새로운 도전에 대해 접근할 지를 열리고 다른 생각으로 계속해서 추진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오늘날 지속가능성은 특히 중요한 분야로, 혁신 솔루션을 대량화하기 위해 파트너들에 투자하는 것은 기업 전략의 중요한 일부”라고 그는 덧붙였다.

랄프로렌은 이번 투자로 리사이클된 포스트-컨슈머 코튼의 사용을 늘리고, 제로 웨이스트 원칙에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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