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모이몰른 토들러 라인 매출 40% 증가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이 올 7월 기준 전년 대비 토들러 라인 매출이 40%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모이몰른 토들러는 기존 영아에 한정되었던 제품을 6세 자녀까지 입힐 수 있도록 확장시킨 라인으로, 지난해 1월 첫 론칭 이후 2개월 만에 전체 매출의 2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 7월에는 24억 원의 여름 신상 판매고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40%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여름 최고 인기 상품 ‘스텔라캉캉원피스’는 99% 판매되며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최단기간 최다 판매 아이템이다. 모이몰른은 입고 자라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모이몰른 토들러는 2020년 F/W 시즌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의 절제된 핏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살리고 컬러 포인트를 강조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모이몰른은 2020년 F/W 시즌 의류 토들러 스타일 비중을 론칭 초기에 비해 11%p 증가한 37%의 비중으로 확대 구성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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