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착용한 뉴발란스 ‘327’ 라인…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어 탄생

사진 제공 = 뉴발란스(NEW BALANCE)
사진 제공 = 뉴발란스(NEW BALANCE)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밀라논나는 뉴발란스 운동화와 함께 평소 자신이 즐겨 입는 아이템을 활용해 그녀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디지털 화보 속 제품은 ‘뉴발란스 327’ 라인으로 70년대의 조거 쉐입에 현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시도한 운동화다. 1976년 최초로 N로고가 사용된 320, 355, 슈퍼 콤프 등 세 가지 제품의 상징적인 디테일을 주입해 레트로풍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복각했다.

‘뉴발란스 327’ 라인 운동화는 지난 8일 출시했으며, 오렌지, 블루 등 총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밀라논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항상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신발이 중요하다”라며 “그런 고민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라논나는 구독자 60만 명이 넘는 패션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장명숙 씨로 1978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밀라논나는 90년대 당시 막스마라,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이탈리아 명품을 한국에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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