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오는 10일까지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층에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선별된 2020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과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특별하고 독자적인 알렉산더 맥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밝은 오크 나무 소재가 사용된 전시 공간에서는 알렉산더 맥퀸의 시그니처 백인 스토리 백, 주얼 사첼 백, 그리고 지난 5월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마친 트레드 슬릭 스니커즈 등 다양한 백 및 슈즈 아이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영국 남서부의 웨일스를 직접 방문하여 그곳의 예술적이고 서정적인 헤리티지의 온기, 전통문화와 공예 정신에서 영감받았다”라며 “환상적인 디자인의 룩부터 맥퀸의 DNA와도 같은 섬세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다양한 스타일까지 전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