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9월 15~17일에서 15,16일 양일간으로 축소 확정

오는 9월 15~17일 파리에서 개최될 에정이었던 세계 최대 섬유박람회인 '프리미에르 비죵 (Premiere Vision)'추계 전시회가 기존 일정에서 하루를 축소해 9월 15,16일 양일간만 개최된다.

프랑스 PV 사무국은 "전세게 펜데믹의 특수한 상황속에 바이어들의 전시회 방문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파트너 업체들을 만나 컬렉션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전시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바램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에는 상이한 접근 방식을 통해 가능한 짧고 최적화된 전시회 방문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전시업체가 보다 집중적인 전시회를 요구함에 따라 전시회 기간을 2020년 9 월 15 일과 16 일 양일간 개최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고 긴급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올해 2020  추계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오는: 9월 15,16일 양일간 진행된다.

 프레미에르 비죵 사업부는  "현재의 특수한 상황 하에 전시업체 및 방문객들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면서 "전 산업계가 겪고 있는 전례 없는 위기를 함께 이겨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0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개최 일정 변경>

변경전: 2020년 9월 15~17일  ▶ 변경후: 2020년 9월 15,16일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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