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뎀 이은 밀레니얼 타깃 신규 여성복 '더 핏뎀' 내년 야심창 런칭

핏뎀(㈜FITTHEM ,대표 김남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새로운 밀레니얼(MZ) 타깃 브랜드 '더 핏뎀'을 내년 봄 새롭게 런칭한다.

신규 여성복 '더 핏뎀(THE FITTHEM)'은 타임리스와 미니멀리즘(TIMELESS+MINIMALISM)을 결합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기존 패션 매장에서 보기 힘든 가상 피팅서비스(VR)에 AI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미러 서비스’를 도입, AI를 활용한 이미지 검색과 분석 기술로, 소비자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할 방침이다. 

회사측은 " 거울 앞에 서 있기만 하면, 고객이 고른 옷과 유사한 스타일을 AI가 매장 내에서 찾아 거울 화면을 통해 바로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라며 "또다른 새로운 스타일 제안, 고객이 고른 옷과 어울리는 코디 스타일 분석, 이를  매장 관리자에게 해당 데이터를 제공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취향을 분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사몰에도 해당 서비스를 접목시켜, 고객이 보고 있는 상품에 맞는 코디 상품을 한 화면에 같이 제공하여 스타일을 제안하고, 유사한 상품을 추천과 동시에 찾아볼수 있게 해줄 계획이다.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한번의 클릭으로 AI를 활용한 이미지 분석 기술로 소비자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스마트미러 시스템'은 국내 패션업계에서 선도적인  UI/UX 환경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더 핏뎀 관계자는 "정식 런칭에 앞서 '더 핏뎀(THE FITTHEM)'은 모 브랜드인 핏뎀(FITTHEM)의 주요점인 롯데몰 월드점과 수원점에서 상품 테스트를 진행,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의 반응이 높아 기대가 높다"며 "탄탄한 기획으로 가심비, 스피드, 트렌드로 무장하여 B2C부터 B2B까지 보다 확실한 그림을 그려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핏뎀은 온라인 상품의 옷을 입어보고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상품 구매 후 매장에서 입어보고 픽업 가능한 온라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소비자가 최대한 빨리 받아볼 수 있게 가까운 매장에서 픽업 및 배송할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도입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팀장에 김완재 차장을 영입하고, 미니멈, 코데즈컴바인등의 여성복기획 출신의 차재훈 본부장을 상무로 발령, 영업 출신의 곽동훈 부장과 투 트랙으로 기획부터 런칭까지 '더 핏뎀(THE FITTHEM)'을 진두지휘한다.

조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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