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 사 · 직물 모두 감소, 제품은 9.8%↑
수출 53.6억불, 수입 73.36불, 적자 20억불

지난 6월 섬유류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22.4%나 빠진 8억 2,700만 달러에 그쳤다. (확정치)

이로써 올 들어 6월 말까지 상반기 섬유 수출은 53억 5,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9%가 줄었다. <관련 수출입 실적 10면>

상반기 섬유류 품목별 수출 실적은 섬유 원료 5억 3,200만 달러(-21.0%), 섬유사 5억 4,200만 달러(-31.9%), 직물 25억 6,300만 달러(-28.4%), 섬유 제품 17억 2,200만 달러(9.8% 증가) 등이다.

주요국별 상반기 수출 실적은 베트남 11억 400만 달러(-25.8%), 미국 6억 4,400만 달러(-10.7%), 중국 8억 5,300만 달러(3.7% 증가), 일본 3억 5,400만 달러(-14.1%), 인도네시아 3억 3,400만 달러(-27.4%) 등이다.

한편 6월 중 섬유류 수입은 1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9.1% 증가해 무역수지 적자 4억 5,3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상반기 중 섬유류 수입은 73억 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5.7% 감소한 가운데 무역 수지 적자는 19억 7,100만 달러에 달했다.

올 상반기 섬유류 수출입 실적은 10면.

조정희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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