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영업시대, 신속 대응력 어느 때 보다 중요”

추광엽 이사장
추광엽 이사장

벽진 바이오텍이 최근 코로나 비상경영체제에 맞춰 상반기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추광엽 벽진 BIO텍 대표는 지난 8일 상반기 결산 및 비상경영보고서를 통해 “현재와 같은 섬유업계 침체와 코로나19 팬데믹은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돌발 변수에 취약할 수 밖에 없기에,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보다 돌발 위기에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신속 대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임은 제조업을 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기에 이럴 때 일수록 회사의 체질 개선과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서 위기를 정면돌파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맞이하게 될 뉴노멀 시대의 대응 키워드는 ‘디지털 혁신’과 ‘인재육성’을 꼽고 전사적으로 공유했다.

매년 실시되는 벽진BIO텍 상반기 결산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속에서 맞이하게 되어 코로나19로 야기된 각종 위기와 변화된 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벽진BIO텍은 하반기 신규 투자와 기술력 구축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견지하고 대응하기로 했으며 언텍트 영업, 마케팅에 인력 육성과 보강 등을 골자로 아낌없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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