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비대면 행사

10월 19일 ~ 11월 13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 양포동 섬유패션위크(2020 YPD TEXTILE FASHION WEEK)’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로 경기북부 최초로 개최, 국내외 차별화된 소재, 친환경 기능성 소재, 지속가능 소재 등 완제품으로 수출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섬유기업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의상 제작을 영상으로 만든후 국내외 바이어에게 홍보를 통해 화상상담회를 진행하는 ‘랜선 쇼룸 섬유 프리미엄 수주전시회’와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이상봉, 장광효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등도 섬유기업 매출 견인 역할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및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운영, 포천시, 동두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KOTRA 북부지원단,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 지원한다.

참가기업 모집마감은 7월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031-850-3982)로 하면 된다.

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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