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쎄프랑크푸르트 등 주최
2021년 여름 ‘팡파레’

메쎄프랑크푸르트와 프리미엄 그룹이 함께 프랑크푸르트 패션 위크를 탄생시킨다.

2021년 여름에 첫 선을 보이게 되는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이하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무역 전시회, 컨퍼런스, 런웨이 쇼, 각종 부대 행사와 함께 도시 전역에서 진행 되는 거대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 및 행사 주최자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유럽 최대 패션 전시회 주최자 프리미엄 그룹, 프랑크푸르트 도시와 헤센주의 협력 하에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이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라는 미래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프랑크푸르트 시장 페터 펠드만은 “패션 위크는 금융 중심지인 프랑크푸르트를 글로벌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바꾸고 새로운 국제적인 패션 대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자들의 공동된 목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산업종사자와 소비자를 위한 무역 박람회, 컨퍼런스, 런웨이 쇼 및 이벤트를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예술에 대한 스타일 정의로 명성을 얻어 왔으며, 이외 건축, 디자인, 독특한 클럽, 바, 레스토랑 풍경으로 유명한 만큼 이러한 도시 풍경을 패션위크의 배경으로 삼게 되는 것이다.

시의 마커스 프랭크 경제 자문 위원은 “제일 번화가인 쇼핑 거리 차일 패션쇼 혹은 아이제르너 다리에서의 캣워크부터 스케이터들에게 유명한 하펜공원에서 스트리트 패션까지 어우르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이며 세계적인 대도시 프랑크푸르트는 두 팔 벌려 패션 위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측은 전 세계 50 여개 섬유 무역 전시회에서 얻은 섬유 강점을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를 통해 발휘하고 공급망 전체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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